배드빌런의 컨셉과 데뷔
배드빌런(Bad Villian)은 2024년에 데뷔한 7인조 다국적 신인 걸그룹으로, 독특한 컨셉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배드빌런의 컨셉은 이름 그대로 '악당'을 모티브 삼아, 기존 걸그룹과는 차별화된 강렬하고 반항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이들은 첫번 째 싱글 앨범 오버스텝과 'BADVILLAIN'을 통해 강한 존재감을 보였다. 걸크러쉬와 같은 강한 컨셉, 힙합과 강렬한 비트의 임팩트는 기존에 YG가 K-POP에서 추구하는 포지션이었지만 음악과 컨셉이 YG만의 스타일을 답습하며 식상해졌는데 과연 다른 점을 보여줄 수 있는가? 가 성공의 키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 비해 글로벌에서 걸크러시 컨셉이 거부감이 덜한 것 같고 실제 유튜브 영상 댓글의 많은 부분이 영어다.
배드빌런의 멤버
엠마
리더, 메인댄서, 래퍼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프로젝트성 크루 WANT의 멤버로 참여한 이력이 있다. 춤과 퍼포먼스로 중심을 잡아주는 듯 하다.
클로이영
메인 래퍼. 코레오 댄스 강사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휴이
올라운더 멤버. 방과후 설렘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악동같은 이미지가 있다.
이나
댄서, 래퍼를 맡고 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 시드니에서 태어났다.
윤서
방과후설렘에서 최종 12위로 안타깝게 탈락한 이력이 있다. 얼굴이 예쁘고 167cm로 피지컬도 훌륭하다.
빈
본명 최서빈. 2004년생
보컬. BADVILLAIN의 HURRICANE에서 보컬라인을 부를 때 블랙핑크의 로제와 비슷한 힙합스러운 보컬을 구사한다.
켈리
비주얼과 피지컬이 뛰어나다. Badvillain의 인트로 첫 등장을 담당하는 것을 보면 이미지를 담당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약간 악마같은 묘한 매력이 있다.
배드빌런의 'Badvillain'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강렬한 퍼포먼스. 그리고 YG같이 식상하지 않은 틀에 박히지 않은 음악이다. Badvillain이라는 컨셉에 매우 잘 어울린다. 유튜브 스튜디오 춤(Studio Choom)에서의 퍼포먼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조회수 278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스튜디오 춤
스튜디오 춤은 고퀄리티의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채널이다. CJ E&M의 엠넷 소속이다. 마치 가수들이 라이브를 하듯 아이돌의 퍼포먼스영상을 감상하기 좋다.
배드빌런이 BABYMONSTER보다 나은 이유
배드빌런의 음악이 배드빌런의 컨셉을 잘 보여주면서도 딱히 흠잡을 데 없는 퍼포먼스와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베이비몬스터는 매우 훌륭한 멤버들의 실력을 가지고 YG스타일의 답습과 정의하기 힘든 짬뽕 음악스타일로 멤버들의 실력을 갉아먹고 있다. K-POP 차세대 걸그룹의 승자가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