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테랑2는 9년 만에 돌아온 '베테랑'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인기를 이어가며 개봉 이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은 황정민과 정해인이 주연을 맡아, 더욱 깊어진 연기력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2는 어느덧 400만이 넘어버리는 파죽지세의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데요. 9월13일에 개봉했으니 단6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해버렸습니다. 400만은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이라고 합니다.
관람평
영화 평론가 이동진은 베테랑2에
"당혹스런 오프닝과 엔딩을 위한 엔딩, 그리고 그 사이의 종종 갸웃거려지는 장면들"
이라는 한줄평과 5점만점에 2점을 주었습니다.
관객들의 평가도 "배우들의 연기 중심으로 재밌게 봤다"라는 의견과 "진부하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실제 관람객 후기는 분분하지만 추석 극장가를 점령하다시피한 부분이 흥행에 큰 도움이 된 거 같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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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와 주요 요소
'베테랑2'는 전작과 달리 복잡하고 묵직한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는 불법 도박장에 잠입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며, 한 교수의 죽음이 과거의 연쇄살인 사건들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 과정에서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사건 해결에 투입되며 예기치 못한 전개가 펼쳐집니다.
쿠키 영상
영화의 엔딩 크레딧 이후에는 중요한 쿠키 영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영상은 '베테랑' 시리즈의 세계관을 확장하며, '베테랑3'의 가능성을 암시합니다. 주인공 서도철 형사(황정민)와 그의 팀원들이 새로운 사건에 대해 논의하는 장면이 등장하여, 관객들에게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5월 칸에서 10분 기립박스를 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과연 어떤 작품일지 더 궁금해 하는 거 같습니다.
결론
전작 '베테랑'이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만큼, 이번 후속편도 흥행 성적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쿠키 영상은 영화의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며, 정해인의 서사가 '베테랑3'에서 풀릴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베테랑2'를 더욱 매력적인 작품으로 만들고 있으며,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