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입양아 8명 누나와 함께한 가족사

김재중

출생 : 1986년 1월 26일 (38세)

출신 : 충남 공주

거주 : 서울 강남

가족 : 부모님, 누나 8명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에서 김재중이 출연해 강남, 강남 어머니와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강남어머님이 음식을 차려주시고 평소에 강남과 친분이 있는 거 같습니다.

재중 활동 당시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였던 동방신기. 이제는 여유가 생기면서 웃게되고 공감도 많아지고 눈물도 많아졌는데,

다른 사람 이야기 할 때 자기 이야기를 하는 거보다 끝까지 들어준다고 합니다.

만 나이로 18살에 데뷔해서 동방신기로 활동한 기간은 5년밖에 되지 않는다는 재중은

그 시절로 되돌아가지 말아야지

라고 회상하며 힘들었음을 내비쳤습니다.

강남 어머니는 "어떤 일이 있어도 함께하는게 좋지 않았을까"라며 어린 나이에 멤버들이 떨어지게 된 거에 대해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재중이 효자인 것이 너무 너무 부럽다고 하시는 어머님. 김재중은 평소에 주변 사람에게 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나는 베풂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누나가 여덟 명이어서 힘들었을 거를 생각하면

그냥 무조건 잘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김재중은 어렸을 때 입양이 돼서 막내누나랑 1년차이가 안나는데 20살이 되고 나서야 이 사실을 알았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감추기위해 막내누나는 본인 생일 때 생일파티를 한 번도 못했다고 합니다.

부모님 뵐 때마다 현찰로 500만원씩 드리는 재중.

강남보고 어머니 카드 하나 해드리라고 하니 "나도 상화카드 쓰고 있는데"라며 너스레를 떠는 강남

예의있고 어른들에게 잘 하고 어르신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정자를 얼렸었지만 유통기한이 다 되서 폐기했다고 합니다.

20주년 기념앨범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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