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S
트리플S라는 걸그룹이 나왔다. 24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음악방송을 보면 몇명인지 셀 수도 없는 많은 인원들이 나와 춤을 춘다. 일단 다인원이라는 것만으로도 인지가 확실하게 된다.
이 친구가 인기가 많은 멤버라고 한다. 김유연.
NFT도입을 통한 포토카드의 모바일화
트리플S는 공식앱을 통해 블록체인을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는데, 아래 이미지와 해석본이다. 포토카드를 구입한 사람만 토큰을 받아 투표를 해 앨범 제작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폴리곤을 사용하는 것 같다.
폴리곤 도입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한다.
1. 비용 효율성:
• 폴리곤은 이더리움의 Layer 2 솔루션으로, 거래 수수료가 저렴하고 처리 속도가 빠르다. 이는 많은 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다.
2. 확장성:
• 폴리곤은 높은 확장성을 제공하여 많은 사용자들이 동시에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이는 대규모 팬덤이 있는 K-pop 그룹에 특히 유리하다.
3. 환경 친화적:
• 폴리곤은 에너지 효율적인 PoS(Proof of Stake) 메커니즘을 사용하여, 더 친환경적인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K-pop 걸그룹 트리플S는 팬들이 앨범 제작의 일부 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NFT 거버넌스 절차를 활용하여 최신 앨범을 출시했다. 이 과정은 폴리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며, 팬들은 독점 NFT 사진 카드인 “objeckts”를 통해 얻은 COMO라는 화폐를 사용하여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팬들은 그룹의 공식 앱인 “Cosmo: the Origin”에서 투표 이벤트인 “Gravity”를 통해 여덟 곡으로 구성된 앨범 “ASSEMBLE”의 타이틀 트랙을 결정할 수 있었다. 팬들이 얻은 각 objeckt당 하나의 COMO를 받게 되고, 이 COMO를 사용해 향후 앨범의 곡명을 선택하는 등 그룹의 활동에 대한 거버넌스 투표 권한을 부여받았다.
2022년 12월 1일부터 8일까지 팬들은 Cosmo 앱을 통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매일 두 곡 중 하나를 선택하는 투표를 했다. 최종 투표에서 “Beam”이 우승하여 “Assemble”의 리드 트랙으로 선정되었다. 투표 기간 동안 약 57,340개의 COMO 거버넌스 토큰이 투표에 사용되었다.
DAO와 달리, COMO는 앱을 통해 비공개로 수집 및 투표되어 투표 기간이 끝난 후 기록된다. 팬들은 또한 “Dimension”이라는 하위 유닛에 참여할 수 있는데, 이는 약 3개월마다 24명의 멤버 중 5~10명의 멤버가 앨범별로 구성된다.
특정 그룹이 100,000장의 앨범을 판매하면 그 라인업과 유닛 이름이 유지되며, 24명 중 선택된 멤버들이 재결합할 수 있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그룹이 해체되고 과정이 다시 시작된다.
트리플S의 모드하우스 CEO 정병기는 CoinDesk Korea와의 인터뷰에서 “NFT 중심의 거버넌스보다는 모든 팬이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가치가 부여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Cosmo: the Gate
“Cosmo: the Gate”와 “Cosmo: the Origin”은 사실 같은 앱이다. 원래 “Cosmo: the Origin”으로 출시되었지만 이후 “Cosmo: the Gate”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이 앱은 트리플S와 ARTMS의 공식 앱으로, 팬들이 독점 콘텐츠를 즐기고, NFT 포토카드를 구매하며, COMO를 통해 그룹의 다양한 활동에 투표할 수 있게 해준다.
트리플S 소속사 아티스트를 위한 앱.
*ARTMS는 5인조 걸그룹이다. 이달의 소녀중에서 모드하우스로 이적한 5인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포토카드를 모바일에서 수집할 수 있다.
포토카드를 구매하거나 모으면 COMO를 얻을 수 있고 이를 활용하는 구조이다.
가입하면 Objekt와 1 COMO를 준다. 저 Objekt가 정말 단 하나 뿐인지는 잘 모르겠다.
이벤트로 받은 포토카드는 전송할 수 없다.
사실 앱만 봤을 때 실제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된 건지는 확인할 수 없다. 유료로 구매한 뒤 개인지갑같은 곳으로 보내보거나 해야 알 수 있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