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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정보

[배민커넥트] 라이더 첫 운행 후기

by 비트퀸즈 2024. 8. 17.

안녕하세요. 비트퀸즈입니다.

 

오늘은 주말을 앞두고 배민커넥트를 처음 시도해본 나름 역사적인(?) 날입니다. [부의 추월차선 unscripted]을 읽으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고 있는데 진정한 경제적인 자유를 얻을 때까지 조금이라도 수익을 늘려보고 싶었습니다.

 

시작 전 안전보건교육 이수

가입 후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배민커넥트를 시작할 수 있으니, 교육이수가 필요합니다. 교육은 2편으로 되어있고 시험을 쳐서 통과해야 이수한 것으로 인정됩니다. 2시간 넘는 시간이 소요되었던 거 같습니다.

 

첫 운행 실적

총 6건을 배달해서 30,420원의 수익을 올렸고 제 개인 차량을 이용했습니다.

 

 

배민커넥트 > 네비어플 설정하는 법

처음이다보니 가장 당황한 점이, 배민커넥트앱에서 카카오맵으로 연동이 되는데, 애플 카플레이는 카카오맵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집에 와서 찾아보니 네이버지도나 애플맵으로 연결설정을 바꾸는 부분이 존재하네요. 각각 장단점이 존재하는 거 같은데, 네비가 가장 중요한 만큼 내일 네이버지도를 써보고 후기를 또 작성해봐야겠네요.

 

1. 마이페이지 > 우측 톱니바퀴모양의 설정

2. 설정 > 길찾기 연결에서 [카카오맵 / 네이버지도 / 애플맵] 선택이 가능합니다.

주의할 점 / 깨달은 점

  • 차량을 이용할 경우, 치킨 등 음식 냄새가 자동차 내부에 퍼지게 됩니다. 배달음식을 넣어둘 공간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내일부터는 온라인쇼핑 후 받았던 자크가 달려있는 배달박스(?)를 이용할 생각입니다.
  • 아파트 상가로 도착지가 뜰 경우 당황해서 길가에 세운 경우가 몇 번 있었는데, 헤매다보니 상가 주차장에 그대로 들어가는게 가장 빠르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 두군데 동시에 픽업요청을 수락했을 경우 음식점에 처음부터 2건이라고 말하고 배달번호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만 받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가서 2번재 요청을 받아왔어요 ㅠ
  • 배달이 끝나기 전에 다음 요청을 수락하면 마음이 급해져서 여유를 잃게 됩니다. 고수가 되기 전까지는 한 건을 끝내고 다음 콜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 여름이다보니 특히 물을 마시고 싶어져서 미리 차량에 물을 준비해놓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 오피스텔같은 경우 경비실이 있는 아파트와 달라서 문을 여는 데 많이 헤맸어요. 헤매다가 다른 입주민이 들어가는 찰나에 따라 들어갔었는데... 앱에 딱히 어떻게 들어오라고 나와있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이 부분은 요령이 좀 생기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혹시 제 글을 보고 나도 한번 시도해봐야겠다고 생각하셨다면 제 추천인ID를 입력해주세요!

추천인ID :  macn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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