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트퀸즈입니다.
오늘은 내 차로 하는 배민커넥트 둘째날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오늘 완료건수 17건, 수입은 102,580원이었습니다.
첫 날에는 30,420원의 수익을 올렸으니 총 수입은 133,000원이 되었네요. 오늘은 10만원을 꼭 넘겨보자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봤습니다.
저는 자동차로 배달합니다. 길을 어떻게 찾을지는 초보라이더에게 풀어야할 과제죠. 여러가지 고민 포인트가 있지만 오늘은 내비앱에 대해서 느낀 부분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차로 이동할 때 내비앱을 어떻게 해야할까?
첫날 느낀 문제는 AI배차시에 길찾기 버튼을 누르면 열리는 카카오맵이 애플카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어요. 어제 급한대로 폰에서 카카오맵을 띄워서 길을 찾고 배민커넥트앱과 전환하면서 길을 찾았죠. 후기에서 길찾기 연결앱을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남겨두었었기에 오늘은 네이버지도로 바꾸고 배달에 임했죠.
네이버지도 앱은 애플카플레이에서 잘 작동! 하지만
차에 디스플레이가 있기때문에 내비앱이 애플 카플레이와 연결되어야 편합니다. 핸드폰화면에 배민커넥트앱, 자동차 디스플레이에 네비앱을 띄워야 효율적인 배달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네이버지도앱은 엉뚱하게 도착지가 찍힐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문제가 없었지만 2번정도 엉뚱한 곳으로 경로안내를 하는 바람에 헤맨적이 있어요.
첫번째는 도착지가 아파트 뒤쪽 동이었는데 앞쪽 주차장으로 안내하지 않고 아파트 반대편 공원쪽?으로 도착지가 찍힌 적이 있었습니다. 유턴을 해서 한참을 돌아가야했죠. 동이 10개씩 되는 아파트는 넓기 때문에 자동차로 이동할 시에 꼭 정문으로 안내를 받아 지하주차장으로 진입을 해야합니다. 주차장으로 안내하지 않는다면 길을 헤매게 되죠.
두번째는 일반적인 내비의 단점일 수 있는데 세세한 위치를 찾지 못해 다시 배민커넥트앱을 켜고 상세한 위치를 확인해야했습니다. 이 부분은 아마도 네비앱의 대체적인 문제로 배민커넥트앱이나 카카오맵을 같이 쓰면서 해결할 수 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3,4건 중에 한번은 마지막에 길을 찾게 만들더라구요.
애플맵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애플맵은 한번시도해봤지만 아예 카플레이에서 오류메세지가 뜨면서 사용이 안되었어요.
결론
일단 내일은 카카오맵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자동차화면은 티맵으로 대체해볼 생각입니다. 배달은 시간이 생명이므로 여러가지를 테스트해보면서 완벽한 답을 찾을 예정인데 정 안된다면 투폰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배보다 배꼽이 클 수 있어서 최대한 참아보려고 합니다. 폰은 카카오맵으로 하고 티맵으로 음성인식이나 차량 디스플레이에서 입력하는 것으로 대체를 해보겠습니다.
차량 티맵이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자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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