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순간들

모멘텀투자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자. 모멘텀 투자에는 상대적모멘텀과 절대적모멘텀이 있다. 절대적 모멘텀 투자는 강세장에 투자하고 약세장에 현금을 보유하는 전략이다. 상대적 모멘텀 투자는 여러 자산의 과거 수익률을 분석해, 그 구간에서 상대적으로 가장 많이 상승하는 자산에 투자하는 방법이다. 듀얼모멘텀은 절대적 모멘텀 투자와 상대적 모멘텀 투자를 결합한 방식이다. 약세장에서는 쉬고, 강세장에서는 수익률이 우수한 자산에 투자한다. 강환국님은 책을 통해 여러가지 듀얼모멘텀 방식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중에 하나만 소개한다. 기대 CAGR 10~15% 매수전략 S&P500, EURO Stoxx, Nikkei, KOSPI 중 최근 6개월간 가장 많이 상승한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 4개 지수 모두 6개월 수익률..

공황에 진입한 시장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4월11일에 이미 공황에 진입한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는 글을 쓴 바 있다. ([내일의 부]와 다양한 유튜브에서 본 내용을 가지고 정리했었다. https://y-bro.tistory.com/28) 이 때 이미 공황이 확실하다면 주식을 가지고 있기 보다 채권을 보유하는 것이 낫다는 아이디어를 얻었다. 자녀에게 주식이 아닌 채권 사주기 이미 내 계좌에서 플러스가 난 종목들은 죄다 정리하고 TLT를 매입하였으며(약50%비중) 사랑하는 딸의 계좌에서도 마찬가지로 SPTL을 사주었다.(https://y-bro.tistory.com/31) 채권과 인버스의 투자시점과 비중 이제 내가 궁금한건 시장이 언제 다시 하락할지, 어떤 종목을 매수해야 시장이 하락하는 것을 보완하고 수익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누구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세계경제가 어려워졌다는 것은 안다. 하지만 이 상황이 공황인지, 상황이 더 안좋아질 것인지, 지나가는 이슈인지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내일의 부]에서는 과거데이터에 근거해 공황을 정확히 정의하고 대응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나스닥지수 기준 한달에 -3%이상이 3번이상뜨면 공황 한달안에 -3%이상의 하락이 3번이상, 4번째일어나면 공황이 확정이다. 이와 같은 기준으로 2000년 닷컴버블, 1987년 블랙먼데이, 2008년 금융위기도 마찬가지 양상을 보였다고 한다. 하단에 데이터를 보면 코로나19로 인해 3월12일에 공황이 확정되었다. 3월5일이 아닌 이유는 2월달은 2월이 지나면서 RESET되었기 때문이다. 만약 주식에 ..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와의 첫 만남서점에서 발견한 책 제목이 내 눈길을 끌었고, 나는 미국주식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 때는 코로나로 인한 폭락이 진행되던 정점이었다. 나는 성격이 급하고, 오를 때까지 배당만 받으면 된다는 생각에 겁도없이 푼돈들로 미국주식을 몇 주 사게 된다. 계획은 7년, 그리고 많은 고뇌와 번민첨에는 내 용돈을 아껴서 배당주를 사모았으면 했다. 7년이란 시간은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버틸수있는 어떤 시점, 10년은 너무 길다싶어 3년을 줄인 시간이었다. 원래 쇼핑을 즐기는 성격이라서 배당주도 쇼핑하듯이 샀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폭락을 겪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고, 한편으로는 한달에 60만원씩 7년을 모아도 5040만원밖에 안된다는 생각에 심각하게 절망한 것도 사실..

조던 김장섭의 [내일의 부] 택배 도착책을 많이 읽고 있다. 나는 13년전 주식투자와 3년전 코인투자에 실패한 적이 있기에 주식투자에 다시 도전한다는 것이 두렵기도 하고 내가 너무 모르는게 많았다는 생각에 성공한 투자자들의 책을 닥치는 데로 읽고있다. 이미 조던님의 주장은 유튜브를 통해서 알고있었는데 나스닥지수가 -3%가 뜨면 주식을 무조건 전량 매도하고 TLT를 매수해야된다는 것이었다. 책을 통해서 자세히 그 논리를 점검해볼 생각이다. 100세 시대와 직장인의 부알파편 앞부분을 읽고 있는데 내가 느끼는 위기감을 그대로 표현해주고 있다. 앞으로 무조건 100살까지 산다. 직장인은 오래버텨봐야 45~50살이 끝이다. 나머지 인생의 설계가 필요하다. 자영업은 죽음이다. 주식과 부동산을 통한 자본소득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