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의 [역행자]는 나에게 꽤 많은 자극과 교훈을 주었는데, 책에서 꽤나 지겹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책을 많이 읽으라는 것이다. 그래서 하루에 한시간씩 독서를 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부자의 그릇]은 에필로그에 레벨1으로 가장 처음에 추천된 책이다. 부자의 그릇일본 경제학자 "이즈미 마사토" 지음. 소설 형식으로 아주 쉽게 읽힌다. 쉽게 읽히는 대신 많은 통찰을 포함하고 있어서 돈과 사업, 인생에 대해 돌이켜보게 된다. 몇 가지 기억에 남는 글을 정리해 본다.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다.사람마다 '부의 그릇'이라는 것이 있으며, 이는 각자의 정신적, 심리적 용량을 의미한다. 부의 그릇이 크면 더 큰 부를 담을 수 있지만, 그릇이 작으면 많은 부를 담지 못한다는 것이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