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배당주 3

4월1일, 11일 배당금

아주 작은 금액이지만 내 작은 기계가 작동하고있다. ARCC는 들어왔는 줄도 모르고 넘어갔다가 오늘 문자를 확인하면서 알았다. 지난번 3/27에 받은 배당금이 $2.37이므로 총 배당금은 $9.47이다. 오늘 환율로 11479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느낀 점 물론 투자 초반이고 투자를 시작하자마자 코로나바이러스라고 하는 강적을 만났고 흡수하는 지식들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고 있지만 한종목도 손해보고 팔지 않았고, 투자금의 99%는 항상 주식에 투자되어있는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TLT를 얼마만큼 비중으로 가져갈지, 미국주식1등주는 어떤 녀석으로 가져갈지 중국주는 언제 더 매입할지 작은 금액이지만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빨리 다음 주식을 또 매입하고 싶어진다.

참고 2020.04.11

법칙5 - 미국에 투자하라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와의 첫 만남서점에서 발견한 책 제목이 내 눈길을 끌었고, 나는 미국주식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 때는 코로나로 인한 폭락이 진행되던 정점이었다. 나는 성격이 급하고, 오를 때까지 배당만 받으면 된다는 생각에 겁도없이 푼돈들로 미국주식을 몇 주 사게 된다. 계획은 7년, 그리고 많은 고뇌와 번민첨에는 내 용돈을 아껴서 배당주를 사모았으면 했다. 7년이란 시간은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버틸수있는 어떤 시점, 10년은 너무 길다싶어 3년을 줄인 시간이었다. 원래 쇼핑을 즐기는 성격이라서 배당주도 쇼핑하듯이 샀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폭락을 겪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고, 한편으로는 한달에 60만원씩 7년을 모아도 5040만원밖에 안된다는 생각에 심각하게 절망한 것도 사실..

게임의법칙 2020.04.10

생애최초 미국배당금 입금(LVS)

최초 배당금이 입금되었다. 세상 사람은 두부류로 나눌 수 있다. 금융소득을 받아본 사람과 근로소득만 받아본 사람 [불황에도 승리하는 사와카미 투자법]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재미있게도 평균주가는 장기적으로 보면 항상 명목성장률 위에서 움직인다. 따라서 경제성장을 믿을 수 있다면 주가의 성장을 기대할 수도 있는 것이다. (실질성장률 + 물가상승분(인플레이션) = 명목성장률) 인간의 욕망은 동물과 다른 인간만이 가지는 특징이며 이 욕망으로 인해 경제는 우상향을 그린다. 명목성장률을 만드는 것은 인간이 욕망이 있기 때문이며 주가는 명목성장률를 초과한다. 월급을 가지고는 부자가 될 수 없다. 반드시 나를 위해 일해주는 금융소득을 만들어야 한다.

참고 2020.03.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