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뉴진스 하니의 푸른 산호초 - Bunnies Camp 2024

비트퀸즈 2024. 7. 2. 23:08

 아마 민희진도 이정도로 화제가 될 줄은 몰랐을 거 같다. 이틀간 진행된 뉴진스의 일본 첫 팬미팅에서 도쿄 돔을 양일 합쳐 무려 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는데, 이때 하니가 부른 [푸른 산호초]가 전 일본을 강타하였다.

이슈는 푸른 산호초로 되었지만. 혜인의 Plastic Love까지 부른, 제대로 일본 시장을 공략을 위해 제대로 준비했다고 생각한다.

 

 

하니의 푸른 산호초

이 노래는 일본의 '국민 아이돌'로 불렸던 마츠다 세이코가 1980년에 내놓은 싱글로, 이 곡을 통해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1980년대 일본 호황기 '아이돌 붐'의 시작을 알렸다. 시티팝을 좋아하는 나는 1980년대 일본의 분위기와 시티팝, 롱베케이션, 기무라 타쿠야 같은 일본 드라마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 노래는 마치 그 시절 일본의 정점에 있는 노래이다. 마츠다 세이코야 말로 '아이돌'이라는 말을 만들어 낸 원조 아이돌이기 때문이다.

 

혜인의 Plastic Love

심지어 뉴진스는 Plastic Love까지 불러 버린다...ㅠㅠ 하.. 소름 돋는다.

혜인의 미친듯한 간지가 느껴져서 너무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v=9FRP3r304cs

 

 

Plastic Love는 마리야 타케우치의 명곡이다.

노래를 들으면 1980년대의 일본 네온사인이 있는 도심과 시원한 여름밤의 도로가 생각난다.

몇년전부터 유튜브 알고리즘을 타고 시티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알게되었다.

 

그 곡을 일본에서 혜인이 부르다니.

 

케플러도 이런 마케팅 좀 했으면 좋겠다. 괜히 입술에 링끼고 나와서 쎈척하지 말고 ㅠㅠ

 

 

해린 Solo Stage

해린은 댄스로 압살한듯.

 

민지 Odoriko

이 노래는 신곡이라서 몰랐는데 그냥 얼굴과 분위기로 압살한 거 같다.

 

 

다니엘 Butterflies

이 곡은 무슨 곡인지 모르겠다. 근데 이국적인 다니엘과 어울린다.

 

 

다니엘 직캠

https://www.youtube.com/watch?v=lobilmAJjb4

 

 

https://www.youtube.com/watch?v=syIvk0blmG8